[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전남도가 2024년까지 말산업 분야에 742억 원을 투입해 육성에 나선다.전남도는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까지 4개 분야 742억 원을 투입해 타 지역에 비해 취약한 말산업 분야 경쟁력 강화에 나서겠다고 28일 밝혔다.말산업 특구 유치 등 과거 말산업에 관심을 보여 온 전남도는 취약한 도내 말산업의 강화를 위해 바닷가·해안선·섬 등 우수한 자연자원을 활용한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했다.종합계획에서는 승마 산업 인프라 구축을 통한 말산업 경쟁력 강화를 비전으로 제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도심에 말(馬)이 등장해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무더운 여름 교외가 아닌 도심에 말이 등장한 사연은 세계 최초의 승마 테마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울랄라 하우스’ 오픈식이 있는 날이기 때문이다.스티븐 승마클럽 자회사인 스티븐 라이프 컨시어즈(slc)는 승마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 ‘게릴라 페스티벌’을 전개하고 있다. 총 7편으로 꾸며지는 프로젝트의 첫 스토리로 3일 잠실에 레스토랑 ‘울랄라 하우스’를 정식 런칭했다. 제1편인 ‘울랄라 하우스’ 잠실점은 스티븐 라이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최근 프랑스 배우 마리옹 코티야르(Marion Cotillard)가 파리에서 열린 ‘2019 론진 파리 에펠 점핑’ 승마대회장에 전범기가 그려진 모자를 쓰고 나타나 한바탕 이슈가 됐다.국내 한 누리꾼의 항의로 욱일기 의미에 대한 이해와 모자를 쓰레기통에 버리겠다는 답변을 들으며 일단락됐지만 전범기에 대한 몰지각을 다시금 확인하는 기회이기도 했다.각종 보도를 통해 소식을 접한 많은 이들은 ‘욱일기 논란’에 눈길을 쏟았을 것이다. 하지만, 말(馬) 그리고 말산업을 취재하는 필자는 이보다는 ‘파리 에펠 점핑’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최근 몇 년 사이 패러디 분장을 한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말(馬)을 타고 졸업사진을 찍은 인물이 등장해 화제다.주인공은 강원도 철원에 소재한 김화고 재학생 조민준 학생으로 농어촌형 승마시설이자 전문 승용마 생산 지정농가인 ‘늘푸른체험농원’ 조성덕 대표의 자제이다. 졸업사진을 찍는 당일 아침까지 코스프레의 완성을 위해 기어이 말을 끌고 가야하겠다면서 농원에서 직접 기르는 조랑말 한 마리를 직접 끌고 갔다고 한다.조민준 학생은 2012년 KBS2를 통해 방영된 드라마 ‘각시탈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승마를 대표하는 대한승마협회는 현재 대한체육회 관리단체로 지정돼 있다. 승마협회 스스로 회장 선출에 실패하자 정상화을 위한 조치로 관리단체 지정이라는 오명을 쓴 것이다.관리단체 체제 하에 한국승마계의 변화 조짐이 조금씩 보이고는 있지만, 여전한 내부 갈등과 반목은 여전하다. 이런 가운데 승마 국가대표 출신 이종형 감독이 한국승마의 발전 및 정상화를 위한 제도 개선 주장을 펼쳐 화제이다.알기 쉬운 승마 규칙 등 도입해 승마 대중화 기여S1·S2·S3 한국에서만 쓰여···국제 통용 명칭 바꿔야이종형 감독